김포 경기북부 8개 시·군 호우 특보 해제

김포 경기북부 8개 시·군 호우 특보 해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7-26 13:35
수정 2019-07-26 1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맛비가 26일 오후 들어 약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낮 12시 10분을 기해 김포,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 경보를 해제했다.

또 광명,과천,구리,남양주 등 23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가늘어지며 오전에 시간당 40mm까지 내리던 비가 현재 10mm 안팎 수준으로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점점 비가 약해지다가 서해 쪽에서 비구름이 다시 진입하며 밤부터 경기 남부에 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부터 경기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 경보를 내렸다. 이날 정오까지 이 지역에는 강화 151.5mm,인천(금곡)119mm,포천(영북) 118.5mm,파주(탄현) 116mm의 비가 내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5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