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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한국심리학회 회장의 임기는 2020년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장은진 교수는 현 제49대 한국심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한국중독심리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은진 차기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회원들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실용화와 전문성의 연계를 통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심리학회,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 속에 함께 하는 한국심리학회’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한 장은진 차기회장은 ▲심리학의 실용화, 대중화 그리고 학문적 분야 간의 전문성 연계,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 강화, ▲ 심리서비스법의 제정과 정착 및 ▲회원들의 권익과 학회 위상 제고라는 세부 목표도 제안했다.
한국심리학회장은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가 회장후보선정위원회의 선출절차를 거쳐 정회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정된다.
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설립돼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며 성숙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7만 5000여 명(15개 분과학회 포함)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심리학 기반의 전문학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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