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인근 텃밭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사람들의 흔적을 찾는 발굴조사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5·18기념재단 등은 옛 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내 신원 미상 유골 발굴을 계기로 이날 개토제를 열고 다음달 1일까지 조사를 이어 간다. 발굴은 2017년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조사(1~4차)를 한 대한문화재연구원이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진행한다. 굴착기로 표토층을 걷어 낸 뒤 암매장 흔적을 살펴보고 정황이 발견되면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알려 후속 조처를 하기로 했다. 광주 연합뉴스
28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인근 텃밭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사람들의 흔적을 찾는 발굴조사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5·18기념재단 등은 옛 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내 신원 미상 유골 발굴을 계기로 이날 개토제를 열고 다음달 1일까지 조사를 이어 간다. 발굴은 2017년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조사(1~4차)를 한 대한문화재연구원이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진행한다. 굴착기로 표토층을 걷어 낸 뒤 암매장 흔적을 살펴보고 정황이 발견되면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알려 후속 조처를 하기로 했다.
광주 연합뉴스
2020-0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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