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가 확진자 3명 발생.... 완치자도 8명 늘어 28명

부산 추가 확진자 3명 발생.... 완치자도 8명 늘어 28명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3-11 14:07
업데이트 2020-03-11 14: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시는 나흘만에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지역 누계 확진자가 92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2일 3명,3일 3명,4일 2명,5일 1명,6일 2명,7일 2명,8일부터는 10일끼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특히 확진자중 1명은 이탈리아에 여행을 갔다가 지난 4일 귀국한것으로 알려져 시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확인중이다.완치자도 8명늘어 총 완치자는 28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54세 여성으로 지난 4일 확진자로 판명된 경남72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

두번째 확진자는 23세 남성으로 지난 4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했다.

시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추적중이다.

3번째 확진자는 39세 남성으로 부산 71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접촉자 경로는 온천교회 32,신천지관련, 6명,대구관련,13명, 접촉자 33명,청도대남병원 1,해외여행 1, 기타 6이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11일 오후 2시 현재 지역 누계 확진자는 92명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8명이 퇴원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이날까지 1만2618명이 검사를 받아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