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로 콜센터 관련 수도권 확진자 105명 이상

[속보] 구로 콜센터 관련 수도권 확진자 105명 이상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12 19:12
업데이트 2020-03-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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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오늘도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3.11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10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검사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콜센터 관련 인원이 7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경기도에서 14명 이상, 인천에서 17명 이상이 이 집단발병과 관련해 확진된 것을 볼 때 수도권에서 적어도 105명이 확진된 셈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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