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는 확진 환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22/SSI_20200222235442_O2.jpg)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는 확진 환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22/SSI_20200222235442.jpg)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는 확진 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0.2.21 연합뉴스
경북 청도에서 부산으로 온 95번 환자가 13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대동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95번 확진자(88·여)는 지난달 중순부터 기침 등 이상 증세를 느껴 지난 11일 청도 자택에서 아들 차량을 이용해 부산으로 왔다. 이튿날 선별진료소를 찾기 전까지 아들 집에 계속 머물렀다.
이 환자는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