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미국 유학생 또 확진…해외입국 감염 13명으로 늘어

성남 미국 유학생 또 확진…해외입국 감염 13명으로 늘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30 13:42
업데이트 2020-03-30 13: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성남에서 미국 유학생 확진자가 또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1동 삼성아파트에 사는 A(25)씨가 코로나 19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유학생인 A씨는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자가 격리중 이었다. 이로써 해외 입국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A씨 자택 등을 방역소독을 마쳤다.

현재 성남시 해외 입국 확진자는 13명이며 미국 입국 확진자 9명, 유럽 입국 확진자 4명이다.

한편, 성남시는 28일, 29일 이틀간 미국,유럽 등 무증상 입국자 13명을 시 관용차를 이용 서현역에서 자택까지 수송 지원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