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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변이 코로나’ 국내 첫 확인…영국발 변이도 4건 추가

남아공 ‘변이 코로나’ 국내 첫 확인…영국발 변이도 4건 추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1-02 09:55
업데이트 2021-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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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외부 공간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수한 시민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뉴스1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외부 공간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수한 시민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뉴스1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4건 추가로 발견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26일 남아공발 입국자 1명의 검체에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격리된 상태였다.

또 지난해 12월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아울러 앞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던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로써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 사례는 총 9건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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