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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추가 확진…교정시설 누적 1224명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추가 확진…교정시설 누적 1224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10 10:38
업데이트 2021-01-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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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동부구치소 8차 전수조사 예정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338명에 대해 전날(5일) 6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6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동부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무능한 법무부,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창살 너머로 꺼내 보이고 있다. 2021.1.6. 뉴스1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338명에 대해 전날(5일) 6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6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동부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무능한 법무부,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창살 너머로 꺼내 보이고 있다. 2021.1.6. 뉴스1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24명이다. 전날(9일) 오후 6시 기준(1223명)보다 1명 늘었다.

격리해제된 인원을 제외하면 확진 수용자는 1038명, 직원 30명, 출소자 111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68명, 경북북부2교도소 333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3명이다.

법무부는 11일 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8차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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