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8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배송 업무 중 쓰러진 김모씨의 문자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말 오전 2~6시까지 배송 업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위는 분류 작업 인력 비용 지원, 야간 배송 중단, 지연 배송 허용 등의 요구 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8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배송 업무 중 쓰러진 김모씨의 문자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말 오전 2~6시까지 배송 업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위는 분류 작업 인력 비용 지원, 야간 배송 중단, 지연 배송 허용 등의 요구 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