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을왕리 참변’ 음주운전자 징역 5년…동승자 집행유예

[속보] ‘을왕리 참변’ 음주운전자 징역 5년…동승자 집행유예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4-01 14:19
업데이트 2021-04-01 14: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지난 9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이 열린 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동승자 A(47,가운데)씨가 재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11.5  연합뉴스
지난 9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이 열린 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동승자 A(47,가운데)씨가 재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11.5
연합뉴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역주행하다가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김지희 판사는 1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5·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된 동승자 B(48·남)씨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만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