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입국자들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7일 동안 격리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시설 퇴소 전 입국 6일 차에 한 차례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 해제 전인 13일 차에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현재 인도에서는 연일 40만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첸나이 지역에만 약 4000 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번 달에는 이번 특별 운항편을 포함해 총 12편의 인도-한국 간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추진되고 있다. 2021.5.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