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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대적 특혜 입었다”…김현아, 결국 자진사퇴

[속보] “시대적 특혜 입었다”…김현아, 결국 자진사퇴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8-01 13:12
업데이트 2021-08-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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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2021.7.27 연합뉴스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2021.7.27
연합뉴스
‘부동산 4채’ 보유로 논란을 빚은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자진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H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4채 보유에 대해 해명하며 “내 연배상 지금보다 내 집 마련이 쉬웠고, 주택 가격이 오름으로써 자산이 늘어나는 일종의 시대적 특혜를 입었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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