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알선한 20대 일당 5명 입건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한 20대 일당 5명 입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24 21:35
수정 2021-09-24 2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성매수자를 모집해서 10대 여성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20대 남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최근 2∼3개월간 10대 여성 청소년 3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성 매수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피해자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적이 있는지 여죄를 수사 중”이라며 “성 매수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3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