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팬들의 특별한 선물…한강공원에 ‘태형 숲 1호’ 조성

BTS 뷔 팬들의 특별한 선물…한강공원에 ‘태형 숲 1호’ 조성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10-20 10:40
업데이트 2021-10-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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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를 위해 팬들이 숲을 선물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뷔의 팬 170여명과 함께 19일 잠실 한강공원 잠실대교 부근에서 뷔의 본명을 딴 ‘태형 숲 1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뷔가 좋아하는 초록색과 닮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한강 자연성 회복,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증진 등 효과를 기대하며 느티나무 4그루와 조팝나무 1200그루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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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운동연합, ‘태형 숲 1호’ 조성
서울환경운동연합, ‘태형 숲 1호’ 조성 지난 19일 잠실 한강공원 잠실대교 부근에서 서울환경운동연합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팬 170여 명과 함께 ‘태형 숲 1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10.20
서울환경연합 제공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지키며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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