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기업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2단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혁신생태계 협의체 간의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도, 경산시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최초로 출범·운영된 혁신생태계협의회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는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통 채널이 활발히 마련되고 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경산지구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산·학·연·관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협업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함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자”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