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수십명 자가 격리
일부 시설 폐쇄도 검토
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별관 직장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집에는 전북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자녀가 다니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확진자 접촉 가능성이 있는 경찰관들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대상 경찰관 수는 일선 시군 경찰서 직원을 포함해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오전에 추가로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확진자 동선에 따라 일부 시설 폐쇄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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