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5960명 확진…전날보다 2016명 줄어

경기 1만5960명 확진…전날보다 2016명 줄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2-12 12:24
업데이트 2022-02-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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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4만9193명으로 5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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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960명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1만7976명에 비해 2016명 줄어든 것이다.

지난 7일 이후 나흘 연속 이어온 최다 기록 경신도 10일에서 멈췄다.

시·군별로는 고양시가 1388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 1076명, 용인시 1020명도 1000명을 넘었다. 수원시 999명와 성남시 943명도 1000명선에 근접했다.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 88명과 연천 19명을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의 경우 39.2%로 전날(40.0%)보다 0.8%포인트 내려갔고,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1.3%로 전날(22.9%)보다 1.6%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9193명으로 5만명에 육박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37.7%로 전날(42.5%)에 비해 4.8%포인트 낮아졌다.

사망자는 6명으로 전날(13명)보다 7명 줄어들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2차 85.9%,3차 55.5%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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