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유통상가 앞 상수도 파열…빙판길 교통 통제

영등포구 유통상가 앞 상수도 파열…빙판길 교통 통제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2-21 10:49
업데이트 2022-02-21 10: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1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 영등포유통상가 앞에서 지하 상수도관 파열로 새어 나온 물이 얼어붙어 도로 일부가 결빙됐다.

얼어붙은 부분은 가로 1.5m, 세로 7m가량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는 영등포로터리 방향 1개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관이 노후화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