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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10만7943명 확진, 첫 10만명대

경기지역 10만7943명 확진, 첫 10만명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12 10:33
업데이트 2022-03-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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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도 61명으로 최다
누적 사망자 294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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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 1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7943명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하루 최다 감염인 지난 8일 9만6684명보다 1만1259명 많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178만3312명으로 전체 경기도 인구 1392만5862명의 12.8%에 해당한다.

사망자도 61명으로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944명으로 3000명에 근접했다.

31개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 9150명으로 처음 9000명을 넘었고, 부천시 7625명, 용인시 7608명, 성남시 7499명, 화성시 7185명 등 4개 시는 7000명대로 증가했다.

이어 고양시 6962명, 남양주시 6081명, 평택시 5310명, 안산시 4897명, 시흥시 4451명, 안양시 4212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7.8%로 전날(48.2%)보다 0.4%포인트 낮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58.8%로 전날(57.9%)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5만8910명으로 전날(33만2103명)과 비교해 2만6807명 늘어났다.

재택치료자는 지난 6일 31만1963명 이후 엿새째 30만명대를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3%, 3차 61.3%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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