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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23일 10만7472명 확진…사망자 114명 하루 최다

경기지역 23일 10만7472명 확진…사망자 114명 하루 최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24 11:36
업데이트 2022-03-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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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300만명대로
재택치료자도 47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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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클론의 확산으로 경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만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는 2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7472명 발생하고, 중증환자 114명이 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13만6912명에 비해 2만9440명 줄어들었지만 10만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303만3103명으로 늘며 300만명대에 들어섰다.

사망자의 경우 역대 최다인 114명이 발생해 종전 최다였던 지난 16일(85명)보다 29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793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만148명으로 1만명을 넘었고, 용인시 8640명 ,고양시 8141명 등 800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화성시 7547명, 성남시 7416명, 부천시 5892명, 평택시 5030명, 남양주시 4767명, 안산시 4753명, 안양시 4741명, 시흥시 4344명, 김포시4283명, 파주시 4167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7.1%로 전날(45.7%)보다 1.4%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2.5%로 전날(61.6%)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7만2593명으로 전날(46만1735명)과 비교해 1만858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2.2%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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