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정창욱, 폭행·흉기 위협 혐의로 불구속 기소

‘스타 셰프’ 정창욱, 폭행·흉기 위협 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4-28 12:59
업데이트 2022-04-28 13: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창욱 셰프
정창욱 셰프 정창욱 인스타그램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타 셰프’로 유명세를 얻은 정창욱(42)이 폭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셰프 정창욱씨를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정창욱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던 A씨는 지난해 8월 정창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 1월 정창욱을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정창욱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명백한 내 잘못이다. 당사자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당시 두 분이 겪었을 공포와 참담함은 가늠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다.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고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쉐린가이드가 ‘빕 구르망’으로 선정한 서울 중구 소재 식당 금산제면소 셰프로도 알려져 있다. 

김민지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