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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나는 공스장 간다” 양천구, 공원헬스장 찾아가는 현장지도

“헬스장? 나는 공스장 간다” 양천구, 공원헬스장 찾아가는 현장지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5-26 15:54
업데이트 2022-05-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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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원헬스장에서 무료 생활체육 현장지도

양천구 한 공원에서 체육지도사가 구민에게 운동 방법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양천구 제공
양천구 한 공원에서 체육지도사가 구민에게 운동 방법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가까운 공원에서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공원헬스장(공스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양천구체육회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공스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지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공원(금요일) ▲양천공원(수요일) ▲신트리공원(화요일) ▲계남근린공원(수요일) ▲계남제1근린공원(월요일) 총 5개소에서 운영된다.

양천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여 주민의 성별, 나이, 체력상태 등을 고려해 기구별 운동법을 지도한다.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약 80분간 진행된다. 구민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요일별 운영시간을 확인해 해당 시간대에 간편복 차림으로 운동장소에 찾아가면 된다.

양천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공원헬스장(공스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활동량이 크게 감소한 구민에게 공원을 더욱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게 이용하도록 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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