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206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79명 감소

경기 코로나19 206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79명 감소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6-11 11:51
업데이트 2022-06-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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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67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9일 2213명보다 146명 줄고, 한 주 전 지난 3일 2746명보다는 679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495만835명이 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82명·성남시 166명·용인시 143명·파주시 138명·고양시 136명·화성시 134명·평택시 133명 등 7개 시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로 전날(4.3%)보다 0.3%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1%로 전날(5.0%)보다 0.9%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62명으로 전날(1만5645명)과 비교해 583명 줄어들며 나흘째 1만명대 중반을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1%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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