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3802명 많아
반등세 ‘뚜렷’ 58.9% 수도권서 발생
28일 강원 춘천시 내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투명 칸막이를 치워 어린이들이 교류하고 있다. 2022.06.28 연합뉴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20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8일(1만 1411명) 이후 23일만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8984명)보다 1218명 많다.
동시간대 중간집계에서 1주 전인 지난 24일(6400명)보다 3802명, 2주 전인 17일(6485명)보다 3717명 각각 많아 증가세가 뚜렷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1만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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