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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용접 작업 중 가스 폭발…근무자 4명 다쳐

포항서 용접 작업 중 가스 폭발…근무자 4명 다쳐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2-07-12 11:52
업데이트 2022-07-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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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포항시 연일읍 공장 내부.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2일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포항시 연일읍 공장 내부.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의 철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용접 작업중 가스 폭발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철구조물 공장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무자 9명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공장 안에서 용접과 절단작업 중 가스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회사 등을 상대로 가스 누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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