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기 2만100명 신규 확진…88일만에 다시 2만명대로

경기 2만100명 신규 확진…88일만에 다시 2만명대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7-19 10:32
업데이트 2022-07-19 10: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지역 18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100명으로 88일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21일(2만431명) 이후 88일만이다

평일 검사 건수가 증가하며 전날인 17일 8268명보다 1만1832명 늘었다. 한 주 전 지난 11일 1만306명보다는 9794명 늘며 2배가 됐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12만526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305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 265명·용인시 2012명 등 2개 시가 2000명을 넘었고, 성남시 1746명· 수원시 1725명· 화성시 1653명· 파주시 138명·남양주시 113명 등 5개 시는 1000명대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1.4%로 전날(20.7%)보다 0.7%포인트 높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5.7%로 전날(17.0%)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777명으로 전날(6만421명)과 비교해 356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4.0%, 4차 34.5%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