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주인을 위협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전자발찌를 끊은 혐의도 있다. A씨는 법무부와 경찰의 추적 끝에 도주 하루 만에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붙잡혔다.
대구보호관찰소는 A씨의 전자발찌 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이르면 다음주께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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