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금 2000만원과 1억 2500만원 현장에서 회수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737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8/24/SSI_20220824154737.jpg)
택시기사 A씨와 B씨는 각각 택시에 탄 손님들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전달받은 수거책 검거에 기여했다. A씨와 B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목포경찰서와 구례경찰서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한 조직원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피해금 2000만원과 1억 2500만원도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며 현금 전달 또는 입금을 요구할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