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사용품 시장에서 사세요”… 서울 153개 전통시장 최대 30% 할인

“추석 제사용품 시장에서 사세요”… 서울 153개 전통시장 최대 30% 할인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8-25 10:06
수정 2022-08-25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153개 전통시장이 제사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사진은 한 전통시장의 모습. 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153개 전통시장이 제사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사진은 한 전통시장의 모습.
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153개 전통시장이 제사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종로구 광장시장, 용산구 후암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등 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이나 명절 선물 세트 등 경품도 증정한다.

시는 연중 무료 주·정차를 할 수 있는 37개 시장 외에 추가로 57개 전통시장에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변 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 허용 시장 명단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