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6만 9515명…2만명↓, 오후 9시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6만 9515명…2만명↓, 오후 9시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9-14 21:22
업데이트 2022-09-14 21: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방역당국 발표

이미지 확대
확진자 9만3981명… 추석 영향으로 일시적 반등
확진자 9만3981명… 추석 영향으로 일시적 반등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9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9만3667명, 해외유입은 3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19만3038명이 됐다. 2022.9.14 뉴스1
추석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10만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6만 95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만여명가량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15일 8시 기준 발표될 확진자는 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9만 3981명으로 하루 만에 3만 6672명이 급증한 누적 2419만 3038명이다. 연휴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다시 급증하며 확진자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2632명→6만 9403명→4만 2707명→2만 8207명→3만 6937명→5만 7309명→9만 3981명으로, 일평균 5만 7310명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첫 명절을 보낸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당분간 반등하겠지만, 재유행 정점은 이미 지난 만큼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며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0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25명 늘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9명(48.3%), 70대 20명, 60대 4명, 50대 4명, 4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59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1만 170명으로 전날(30만 4442명)보다 6268명 늘었다.
이미지 확대
신규확진 9만3981명…중대본 “추석 영향 일시적 반등”
신규확진 9만3981명…중대본 “추석 영향 일시적 반등”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9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9만3667명, 해외유입은 3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19만3038명이 됐다. 2022.9.14 뉴스1
강주리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