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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전·가로수 전복… 태풍 난마돌 피해

일부 정전·가로수 전복… 태풍 난마돌 피해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9-19 10:05
업데이트 2022-09-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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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19일 학교·유치원 전면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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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19일 오전 5시 15분쯤 울산 북구 중산동 도로변에 쓰러진 가로수를 정비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소방대원들이 19일 오전 5시 15분쯤 울산 북구 중산동 도로변에 쓰러진 가로수를 정비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에서는 일부 정전과 가로수 전복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북구 중산동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관들이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 오전 5시 54분쯤에는 남구 삼산동 한 건물 외벽 현수막이 날린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치했다.

정전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 17분쯤 북구 명촌동 53가구가 정전됐다가 3시간여 만에 복구됐고, 전날 오후 10시쯤 남구 야음·여천·달동 등에서도 967가구가 정전됐다가 1시간여 만에 전력이 공급됐다.

이날 오전 울산과 김포,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 총 4편이 결항했고, 태화강역과 포항·동대구를 오가는 무궁화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을 중단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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