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핼러윈 인파‘ 이태원서 50여명 심정지 추정 ”…소방당국

[속보] “‘핼러윈 인파‘ 이태원서 50여명 심정지 추정 ”…소방당국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10-29 23:49
업데이트 2022-10-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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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이태원동에 소방대응 3단계 발령
핼러윈 인파 몰리면서 수십명 넘어지는 사고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수십만명의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수십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태원의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수 명이 다쳤다. 현재 일부 부상자들에 대해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인파들이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 이태원동에 소방대응 3단계 발령했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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