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전원 기립박수 만장일치로 선출
![2023년도 한국JC특우회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영권씨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특우회중앙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93449_O2.jpg)
![2023년도 한국JC특우회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영권씨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특우회중앙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93449.jpg)
2023년도 한국JC특우회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영권씨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특우회중앙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는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240명 만장일치로 이씨를 차기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역대회장단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충실하게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치른 경선에서도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 유대강화, 마음의 안식처인 현역 JC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는 1980년 서울동대문JC에 입회한 후 1989년 전역 했으며, 2002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에 입회했다. 이어 2006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 회장, 2011년 서울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2014년 한국JC특우회 회장특별자문역, 2020년 한국JC특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대우중공업 대리, 우진건설산업 부장, 부영그룹 총괄전무·감사·사장·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화알미늄 대표이사, 서리풀문화투어 회장, 재경나주시향우회장, 동국대 북한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국JC(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0세까지 청년들이 모여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 등 JC 3대 목표를 실천하는 국제민간단체이다. 이 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전역한 사람들이 가입하는 곳이 ‘한국JC특우회’이다. 특우회는 1967년 3월 창립해 2003년 4월 외교통상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현재 17개 지구 320여개 지방JC특우회에서 1만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JC특우회 대의원들이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권씨를 2023년도 중앙회장으로 선출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우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93742_O2.jpg)
![한국JC특우회 대의원들이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권씨를 2023년도 중앙회장으로 선출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우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1/12/SSI_20221112193742.jpg)
한국JC특우회 대의원들이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권씨를 2023년도 중앙회장으로 선출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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