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만 8465명… 일요일 기준 10주만 최다

[속보] 신규확진 4만 8465명… 일요일 기준 10주만 최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11-13 10:07
업데이트 2022-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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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2.11.10 뉴시스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2.11.10 뉴시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13일 4만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요일 기준으로 지난 9월 4일(7만 2112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8465명 늘어 누적 2619만 42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 4328명)보다는 5863명 줄었지만, 직전 일요일인 지난 6일(3만 6665명)보다는 1만 1800명 많다.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 4491명)과 비교하면 1만 4000명 가까이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5만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전날(58명)보다 5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 8412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96명으로 전날(371명)보다 25명 늘며 400명에 가까워졌다.

사망한 환자는 48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665명, 치명률은 0.11%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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