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결국 전학…학교서 학생 성추행한 男교사

여고생 결국 전학…학교서 학생 성추행한 男교사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11-22 14:02
업데이트 2022-11-22 14: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학교 내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20대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지역 모 공립고등학교 교사 20대 A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내에서 재학생인 B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은 최근 결국 다른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통보되면 관련 절차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