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
돌봄 공백 해소 위해 점진적 확충
김태우(왼쪽 두 번째)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강서구 제공
29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서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에서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 아동돌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만 6세에서 만 12세 사이의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주는 아이돌봄 시설이다. 구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5호점 개소에 이어 올해 화곡8동에 6호점을 확대 설치했다.
김태우(가운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센터 운영 현황 등을 묻고 있다.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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