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앞치마 착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03/SSC_20230503141856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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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 앞치마 착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03/SSC_20230503141856.jpg)
평산책방 앞치마 착용
문재인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자신의 책방 ‘평산책방’에서 앞치마를 착용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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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 측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산책방이 문을 연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책방을 찾아주셨고, 5582권의 책이 판매됐다”면서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책방의 수익금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고 향후 진행될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급증하는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에 대해 평산책방 관계자는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마을 발전에 큰 기대감을 갖고 계신 지역 주민들도 행정당국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방지기 문 전 대통령](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03/SSC_2023050314190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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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지기 문 전 대통령](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03/SSC_20230503141905.jpg)
책방지기 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자신의 책방 ‘평산책방’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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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사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단독주책을 8억 5000만원에 매입해 책방으로 개축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들이 언제든 오셔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작은 마을도서관을 부설했다”면서 “저자와의 만남, 작은음악회, 온라인 북클럽 등 여러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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