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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고독사 예방 응급호출에 CCTV 센터 연동

서울 마포구, 고독사 예방 응급호출에 CCTV 센터 연동

입력 2023-06-13 11:10
업데이트 2023-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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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스와 서울 마포구는 ‘마포 안심똑똑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와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연동을 통해 대상자가 응급호출을 했을 때, 현재 대상자 위치에서 근접한 5개의 CCTV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 연동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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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응급호출 시,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주변 5개 CCTV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루키스 제공.
대상자 응급호출 시,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주변 5개 CCTV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루키스 제공.
마포구 담당자는 “서비스 가입 대상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재 대상자의 위치값 및 현재상황을 보호자와 지자체에 전달해 골든타임 이내 응급상황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루키스(대표이사 김종성)는 2022년 8월 1일부터 서울산업증흥원(SBA)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마포구 1인가구 약 4,000여명에게 고독사 예방 서비스인 ‘마포 안심똑똑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포 안심똑똑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는 대상자의 수발신 유무를 모니터링 후, 수발신이 없는 대상자에게 자동안부확인전화를 걸어 대상자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자동안부확인·긴급신고 기능을 통합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모바일 앱이나 IoT 디바이스로 모니터링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마포구는 실증사업을 통해 1차 수발신 내역·2차 자동안부확인전화를 통한 이중 모니터링으로 고독사 대상자 확인 업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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