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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 전담 요양시설 확충

동해시, 치매 전담 요양시설 확충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6-20 14:07
업데이트 2023-06-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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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억 들여 단봉동에 신설…이레복지센터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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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이레복지센터 전경. 동해시 전경
강원 동해이레복지센터 전경. 동해시 전경
강원 동해시는 매년 늘고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돌보고 치료하기 위해 치매 전문 요양원을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25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단봉동에 짓고 있는 치매전담요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416㎡ 규모이고, 수용 인원은 60명이다. 동해시는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에 들어가는 예산은 국·도비 포함 총 74억원이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인 동해이레복지센터는 시설 면적을 360㎡ 늘려 수용 인원을 50명에서 66명으로 확대한다. 증축 공사는 이달 중 시작돼 11월 완료되며, 총사업비는 7억원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치매 전담 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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