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의체 구성, 부동산거래상담 등
합동 지도·단속 ‘수사기관 고발도’
세종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협회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시민에게 ‘부동산거래 상담제 운영과 함께 중개업계의 각종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 사기 의심 등 불법거래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동산거래 상담제는 22일부터 매월 2주·4주 목요일 오전 10~오후 4시에 시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상담사는 매매·전세 등의 적정 가격, 중개수수료, 계약 절차, 임대차 관련 법령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민관협의체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궁금함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상담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안심전세 앱 2.0’을 출시해 부동산 거래 시 살펴볼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합동 지도·단속 ‘수사기관 고발도’
시와 협회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시민에게 ‘부동산거래 상담제 운영과 함께 중개업계의 각종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 사기 의심 등 불법거래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동산거래 상담제는 22일부터 매월 2주·4주 목요일 오전 10~오후 4시에 시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상담사는 매매·전세 등의 적정 가격, 중개수수료, 계약 절차, 임대차 관련 법령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민관협의체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궁금함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상담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안심전세 앱 2.0’을 출시해 부동산 거래 시 살펴볼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세종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