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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주민, 베란다 서서 ‘소변 테러’

위층 주민, 베란다 서서 ‘소변 테러’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6-26 19:05
업데이트 2023-06-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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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베란다 창문의 모습. 뉴스1
얼룩진 베란다 창문의 모습. 뉴스1
아파트 위층 주민이 베란다 창밖으로 소변을 보는 탓에 고충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위층 주민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제목 그대로다. 위층 주민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본다. 베란다 유리는 소변으로 범벅돼 있고 악취로 생활 자체가 안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베란다에 있던 책장과 책은 다 버려야 했고 방 하나는 악취로 출입도 못 할 지경이다. 해결 방법 없냐”고 물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변으로 얼룩진 창문의 모습이 담겼다. 더럽혀진 창문으로는 건너편에 위치한 다른 동의 형체만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뿌얘진 모습이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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