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선한병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

광주시체육회-선한병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7-25 10:56
업데이트 2023-07-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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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최철훈 선한병원대표원장이 광주선한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최철훈 선한병원대표원장이 광주선한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종목단체 임직원 및 소속 선수들의 의료 지원체계 확립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광주 선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광주 선한병원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최철훈 선한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한병원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생활체육인, 선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 제공 등 체육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검진 서비스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회원종목단체의 증빙자료 제출 시 공단 건강검진 진행과 진료비, 장례식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서에는 △진료비 할인(비급여 제외) △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혜택(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검사 중 택1) △위내시경 수면비 40% 할인 등이 포함돼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혜택이 종목별 경기단체 등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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