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한 달간 시범운영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한 달간 시범운영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7-25 15:02
업데이트 2023-07-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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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성남동에 소재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등 일일 3회로 입장 시간을 나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39억원을 들여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영유아 놀이공간인 꿈틀꿈틀 놀이터, 과학·탐구공간인 상상가득 채움터, 미션체험공간인 테크홀릭 체험터, 다목적홀 등으로 이뤄졌다. 부지 면적은 7941㎡이고, 건축물은 지상 4층 연면적 1935㎡ 규모이다.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은 ㈜우르엔비텍이 맡는다.

삼척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9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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