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육성 통한 사회공헌사업 일환…1000만원 기탁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가 26일 지역 청소년 7명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이번 사업은 미래인재 육성 취지에 공감하는 나주시 소재 드론 전문교육기관과 사업비를 각각 50%씩 부담해 진행하는 것으로, 한난 광주전남지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이다.
한난은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 및 학교의 추천을 받아 SRF열병합발전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7명을 최종 교육대상자로 선정했다. 기탁한 후원금 1000만원은 ‘초경랑비행장치 1종 국가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위한 교육비로 활용된다.
한난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 및 장애인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