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수거과정에서 부터 분석 결과까지 압축·생중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많은 가운데 경남도가 감마핵종 분석기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는 현장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한다.![경남 수산물안전기술원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한 뒤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어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05/SSC_20230905155215_O2.jpg)
![경남 수산물안전기술원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한 뒤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어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05/SSC_20230905155215.jpg)
경남 수산물안전기술원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한 뒤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어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달 6일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오후 5시에 수산안전기술원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과 과정을 경남도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보여준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이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위판장에서 수산물 시료채취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05/SSC_20230905155217_O2.jpg)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이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위판장에서 수산물 시료채취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05/SSC_20230905155217.jpg)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이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위판장에서 수산물 시료채취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많은 도민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참관할 수 있도록 도민 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이달부터 매월 4차례로 확대했다. 4차례 가운데 격주로 2차례는 직접 현장을 참관하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유튜브로 중계 한다. 유튜브 중계는 녹화방송과 생방송을 결합한 방식으로 당일 검사 과정을 모두 공개방송한다. 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분석결과는 10~20분간 실시간 중계방송으로 공개한다.
방사능 검사때 많은 시간이 걸리는 시료채취와 전처리, 기기분석까지 전체 과정은 방송 당일 단계별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예정된 실시간 방송시간 직전에 먼저 5~10분간 송출한다. 이어서 최종 검사분석 결과가 나오는 시점부터는 실시간 중계방송을 해 검사결과에 대한 적부판정 등 결과내용을 5~10분간 생방송할 예정이다.
생방송 예정 일자는 이달 6·20일과 10월 4·18일, 11월 1·15일, 12월 6·20일이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유튜브 생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인 ‘경남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수산물안전기술원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채취한 시료를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어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처리 작업을 한 뒤 분석기에 넣고 있다. 경남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05/SSC_20230905155222_O2.jpg)
![경남 수산물안전기술원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채취한 시료를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어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처리 작업을 한 뒤 분석기에 넣고 있다. 경남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05/SSC_20230905155222.jpg)
경남 수산물안전기술원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채취한 시료를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어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처리 작업을 한 뒤 분석기에 넣고 있다. 경남도 제공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외에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당과 마트, 어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방사능 검사를 올해 모두 570여건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성 물질 검사 장비인 감마핵종 분석기는 경남에 모두 8대가 있다. 수산안전기술원에 4대, 보건환경연구원 3대, 거제수협에 1대가 있다. 경남도는 오는 11월에는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를 검사하는 장비 1대도 도입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도민들이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편하고 쉽게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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