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 지도자의 역대 방러 기록 [포토多이슈]

북한 최고 지도자의 역대 방러 기록 [포토多이슈]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23-09-13 15:15
업데이트 2023-09-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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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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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약 200㎞ 떨어진 치올코프스키 외곽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 2023.9.13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약 200㎞ 떨어진 치올코프스키 외곽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 2023.9.13 AP
12일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하며 4년여 만에 러시아를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3일 오후 극동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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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3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의 보스토치니 우주 비행장에서 열린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악수하고 있다.  2023.9.13 로이터
2023년 9월 13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의 보스토치니 우주 비행장에서 열린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악수하고 있다. 2023.9.13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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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001년 8월 4일 토요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일과 악수하고 있다. 푸틴과 김정일은 토요일 크렘린에서 양국의 경제 및 기타 관계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담을 시작했다. 서울신문DB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001년 8월 4일 토요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일과 악수하고 있다. 푸틴과 김정일은 토요일 크렘린에서 양국의 경제 및 기타 관계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담을 시작했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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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이 1956년 6월 소련을 공식 방문, 모스크바에서 소련 관계자들과 인사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56년 6월 소련을 공식 방문, 모스크바에서 소련 관계자들과 인사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포탄, 탄약 등의 재래식 무기 보유고가 크게 줄어든 러시아가 자국 무기체계와 비슷한 북한에 포탄을 공급받는 대가로 핵무기 소형화 기술이나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이전하는 거래를 할 가능성이 커지며 국제사회의 이목이 ‘위험한 만남’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역대 북한 지도자들의 지난 러시아 방문일정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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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공식으로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로(북러)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러시아를 공식방문하는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6시 하산역구내로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2023.9.13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공식으로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로(북러)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러시아를 공식방문하는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6시 하산역구내로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2023.9.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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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특별열차편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도시인 하산에 도착, 콘스탄틴 폴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  대리인의 영접을 받고  있다./NHK-TV 복사/정치/  2001.7.26 서울신문 DB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특별열차편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도시인 하산에 도착, 콘스탄틴 폴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 대리인의 영접을 받고 있다./NHK-TV 복사/정치/ 2001.7.26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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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이 1949년 3월 소련을 공식 방문, 소련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49년 3월 소련을 공식 방문, 소련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지금까지 북한 최고지도자의 러시아 방문은 총 14차례다. 김일성 주석이 9회, 김정일 국방위원장 3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회다. 3명의 최고지도자 모두 열차 이용을 선호했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은 2001년 7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모스크바 방문 당시 2만여 km에 달하는 거리를 열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러시아는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호를 위해 100m마다 안전요원을 한 명씩 배치할 정도로 특별히 배려했다. 이 방문을 계기로 채택된 모스크바 공동선언은 지금까지 북한이 양국 우호를 상징하는 중요한 문서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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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공보실이 촬영해 제공한 이 사진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가운데)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쪽으로 약 127㎞ 떨어진 하산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어 열차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3.9.13 AP
연해주 공보실이 촬영해 제공한 이 사진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가운데)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쪽으로 약 127㎞ 떨어진 하산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어 열차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3.9.13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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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찰이 2001년 7월 26일 목요일 블라디보스토크 남쪽에서 러시아-북한 국경을 넘은 후 북한의 비밀 지도자 김정일의 열차를 지키고 있다. 텔레비전에서 본 이 이미지.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가난하고 고립된 조국의 지도자로서 세 번째 해외 순방 중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모스크바로 향하는 열흘간의 기차여행을 목요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신문DB
러시아 경찰이 2001년 7월 26일 목요일 블라디보스토크 남쪽에서 러시아-북한 국경을 넘은 후 북한의 비밀 지도자 김정일의 열차를 지키고 있다. 텔레비전에서 본 이 이미지.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가난하고 고립된 조국의 지도자로서 세 번째 해외 순방 중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모스크바로 향하는 열흘간의 기차여행을 목요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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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이 1949년 3월 소련을 공식 방문, 모스크바에서 연설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49년 3월 소련을 공식 방문, 모스크바에서 연설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1년 후 2002년 8월20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2차 러시아 방문은 극동지역의 산업 시설을 둘러보는 경제 시찰 성격이 강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하바롭스크와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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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가 28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전 과정을 담은 50분 분량의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블라디보스토크 시민들의 모습. 2019.4.28  서울신문DB
조선중앙TV가 28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전 과정을 담은 50분 분량의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블라디보스토크 시민들의 모습. 2019.4.28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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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3일 금요일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태운 자동차 행렬이 야로슬라프스키 기차역에서 모스크바 크렘린으로 향하는 모습을 러시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모스크바 크렘린 영빈관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2001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01년 8월 3일 금요일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태운 자동차 행렬이 야로슬라프스키 기차역에서 모스크바 크렘린으로 향하는 모습을 러시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모스크바 크렘린 영빈관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2001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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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이 1956년 6월 소련을 공식 방문, 우랄중기계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56년 6월 소련을 공식 방문, 우랄중기계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첫 방러는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마지막 방러 후 9년만인 2019년 4월 이뤄졌다. 김정일 국무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열차를 이용해 하산 역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해 극동연방 대학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시 4시간의 걸친 회담을 통해 양국 무역 경제 관계의 발전과 극동개발과 관련해 남·북·러 3자 경협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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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약 200km 떨어진 치올콥스키 시 외곽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 중 로켓 조립 격납고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 CEO 유리 보리소프. 2023.9.13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약 200km 떨어진 치올콥스키 시 외곽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 중 로켓 조립 격납고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 CEO 유리 보리소프. 2023.9.13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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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5일 일요일, 북한 지도자 김정일(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러시아 부총리 일리야 클레바노프(왼쪽에서 네 번째)가 모스크바 외곽 흐루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실제 크기의 모형을 들고 듣고 있다. 배경에 있는 미르 궤도 우주 정거장의 크리스탈(Crystal) 모듈. 또한 왼쪽에서 두 번째 러시아 항공우주국의 유리 코프테프(Yuri Koptev) 국장과 흐루니체프 주립 우주센터 소장 알렉산더 메드베데프(Alexander Medvedev)도 함께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두 이념 동맹국 사이의 새로운 전략적 동맹을 선보인 지 하루 만에 일요일 러시아의 우주 과학 시설을 견학했다. 서울신문DB
2001년 8월 5일 일요일, 북한 지도자 김정일(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러시아 부총리 일리야 클레바노프(왼쪽에서 네 번째)가 모스크바 외곽 흐루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실제 크기의 모형을 들고 듣고 있다. 배경에 있는 미르 궤도 우주 정거장의 크리스탈(Crystal) 모듈. 또한 왼쪽에서 두 번째 러시아 항공우주국의 유리 코프테프(Yuri Koptev) 국장과 흐루니체프 주립 우주센터 소장 알렉산더 메드베데프(Alexander Medvedev)도 함께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두 이념 동맹국 사이의 새로운 전략적 동맹을 선보인 지 하루 만에 일요일 러시아의 우주 과학 시설을 견학했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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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이 1956년 6월 소련을 공식 방문, 우랄중기계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56년 6월 소련을 공식 방문, 우랄중기계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6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DB
김일성 주석의 경우 총 9차례 러시아를 방문했다. 첫 소련 방문 이었던 1949년 3월 3일부터 20일까지 박헌영 부수상 겸 외상 등과 함께 모스크바를 찾아 스탈린에게 무기와 장비 지원 등 군사원조를 요청하고 남침 허가를 간청한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이후 50년 3월 30일 모스크바를 다시 찾아 스탈린으로부터 결국 남침 허가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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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5일: 루스키섬의 극동연방대학교(FEFU)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북한측 참여인사를 소개시키고 있다. 서울신문DB
2019년 4월 25일: 루스키섬의 극동연방대학교(FEFU)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북한측 참여인사를 소개시키고 있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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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4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대표단과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일(가운데)이 손짓하고 있다. 서울신문DB
2001년 8월 4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대표단과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일(가운데)이 손짓하고 있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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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5일: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교(FEFU)에서 열린 북-러 회담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칼을 선물하고 있다. 서울신문DB
2019년 4월 25일: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교(FEFU)에서 열린 북-러 회담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칼을 선물하고 있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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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터넷 ‘우리민족끼리’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각국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 24만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국제친선전람관의 선물사진 일부를 설명과 함께 게재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전 소련국방성에서 김정일에게 보낸 비행복, 호주 인사가 김일성에게 보낸 운석과  기네 인사가 보낸 적(敵)비행기 잔해, 중국 인사가 김정일에게 보낸 노트 연필 연필깍이./북한/2004.4.24 서울신문DB
북 인터넷 ‘우리민족끼리’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각국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 24만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국제친선전람관의 선물사진 일부를 설명과 함께 게재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전 소련국방성에서 김정일에게 보낸 비행복, 호주 인사가 김일성에게 보낸 운석과 기네 인사가 보낸 적(敵)비행기 잔해, 중국 인사가 김정일에게 보낸 노트 연필 연필깍이./북한/2004.4.24 서울신문DB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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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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