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준공하는 강원 인제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 인제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25/SSC_20230925133451_O2.jpg)
![다음달 초 준공하는 강원 인제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 인제군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9/25/SSC_20230925133451.jpg)
다음달 초 준공하는 강원 인제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 인제군 제공
유통센터는 상남면 하남리에 농산물 선별장, 집하장, 저온저장시설, 교육장 등을 갖춰 연면적 1816㎡ 규모로 건립됐다. 래핑기를 비롯한 테이핑기, 컨베이어 벨트, 선별작업대, 삼면포장기 등 농산물 선별, 포장을 위한 장비도 구비했다.
유통센터 건립에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총 49억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20억원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다. 유통센터는 기린농협이 맡아 운영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기린, 상남에서 생산·출하되는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 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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