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서 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 숨겨 입국한 남성 검거

김해국제공항서 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 숨겨 입국한 남성 검거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4-02-26 10:35
업데이트 2024-0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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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세관은 지난 23일 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를 숨겨 입국한 남성을 적발해 제주 경찰에 인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공항 세관은 지난 23일 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를 숨겨 입국한 남성을 적발해 제주 경찰에 인계했다고 26일 밝혔다.
알약 형태의 영양제에 마약을 숨겨 김해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하려 한 남성이 경찰과 세관 적발됐다.

26일 김해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세관 검색대에서 알약 형태 영양제에 대마 가루를 숨겨 들어오던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 제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세관은 제주 경찰

김해공항에서 알약 형태의 영양제에 마약을 숨겨 입국한 남성이 세관 당국과 경찰에 적발됐다. 세관은 제주 경찰로부터 관련 첩보를 받고 이 남성의 가방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마약을 발견했다.

대마 가루가 들어있던 알약 캡슐은 약 130정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이 남성을 제주 경찰에 인계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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