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3-25 18:09
수정 2024-03-25 18: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시, 4월 23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이미지 확대
노희용 전 동구청장.
노희용 전 동구청장.
광주시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노 내정자는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